【라이브 영상】실시간으로 일본 연안을 감시하는 라이브 카메라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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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국해에서 발생하는 쓰나미
태평양에서 발생하는 쓰나미

동중국해에서 발생하는 쓰나미

동중국해에 면한 규슈 서부는 그 지형과 기후로 인해 기상 쓰나미라는 쓰나미가 있습니다. 기상 쓰나미는 쓰나미와 많은 공통점을 가진 현상이지만, 그 발생 원인은 크게 다릅니다. 지진이 아니라, 대기 중의 급격한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물의 변위가 원인입니다. 이 현상은 주로 기압의 급격한 변화에 의해 발생합니다. 전선의 통과나 돌풍, 뇌우 등이 그 요인이 되어 수면이 밀려 올라가거나 내려가기도 합니다. 이 변위는 보통 미미하지만, 광범위하게 미칠 수 있습니다. 변위된 물이 얕은 수역이나 만, 항구 등의 둘러싸인 수역으로 이동하면 파도가 증폭되어 기상 쓰나미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 쓰나미는 보통의 쓰나미만큼 강력하지는 않지만, 연안 지역에 심각한 홍수를 일으키고 선박이나 구조물에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기상 쓰나미의 특징으로는 매우 빠르게 이동하는 것, 국소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예측이 어려운 것 등이 있습니다. 그 빠름으로 인해 거의 경고 없이 닥칠 가능성이 있어, 이것이 기상 쓰나미를 특히 위험하게 만듭니다. 또한, 남서 제도에서는 난카이 트로프 지진에 의한 쓰나미 외에도, 오키나와 주변이 진원지가 되는 지진, 대만이나 동남아시아 주변에서 발생한 지진에 의한 쓰나미의 위험도 있습니다.

【쓰나미의 위험이 높은 지역】
나가사키현, 구마모토현, 가고시마현, 오키나와현

【라이브 영상】사세보 항구(나가사키현)에서 바라본 사세보 만

【라이브 영상】나가사키 항구(나가사키현)에서 바라본 나가사키 만

【라이브 영상】이키시(나가사키현)에서 바라본 겐카이나다

【라이브 영상】군함도/하시마(나가사키현)에서 바라본 동중국해

【라이브 영상】아마쿠사시 우시부카마치(구마모토현)에서 바라본 동중국해

【라이브 영상】마쿠라자키시(가고시마현)에서 바라본 동중국해

【라이브 영상】카리유시 프라이빗 비치(오키나와현)에서 바라본 동중국해

【라이브 영상】나고시(오키나와현)의 부세나 해중 공원에서 바라본 산호초

해중에 설치된 라이브 카메라가 열대어 등의 모습을 라이브로 중계하고 있습니다. 산호초가 펼쳐진 해저와 아열대의 색채가 화려한 물고기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즐길 수 있습니다.

【라이브 영상】나하 공항·세나가섬(오키나와현)에서 바라본 동중국해

【라이브 영상】미야코섬(오키나와현)에서 바라본 동중국해

【라이브 영상】이시가키섬(오키나와현)에서 바라본 동중국해

태평양에서 발생하는 쓰나미

태평양에서 발생하는 쓰나미는 지진뿐만 아니라 해저 화산의 분화에 의해서도 발생합니다. 2022년 1월에 발생한 통가 해저 화산 분화가 그 예입니다. 이 분화는 일본에서 약 8,000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지만, 일본 열도의 태평양 연안에 쓰나미가 도달했습니다. 오가사와라 제도에서는 1m를 넘는 쓰나미가 관측되었고, 각지에서 선박의 전복이나 양식 시설의 피해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해저 화산 분화에 의한 급격한 지각 변동이나 분화에 따른 공기의 진동(공진)이 해면을 밀어 올려 광범위하게 쓰나미가 전파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특히 이즈 제도와 오가사와라 제도에는 활화산과 해저 화산이 많이 존재하여, 분화가 발생하면 쓰나미로 인한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또한, 태평양에서 발생한 지진도 먼 곳에서라도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1960년 칠레 지진에서는 칠레에서 약 17,000km 떨어진 일본에 24시간 후에 쓰나미가 도달하여 사망자 및 실종자가 142명에 달했습니다. 일본은 주위가 바다로 둘러싸인 섬나라로서, 쓰나미의 위험과 항상 맞닿아 있습니다. 그 위험은 일본 근해에서 발생하는 지진뿐만 아니라,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사건에 의해서도 쓰나미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쓰나미 가능성이 높은 지역】
도쿄도 (이즈 제도・오가사와라 제도)